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·뉴질랜드/팀별 리뷰 (문단 편집) === 우승: [[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 === 스페인은 조추첨 결과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와 거의 같은 조편성을 받았는데 독일 대신 잠비아가 들어온 차이만 있었다. 조별리그에서 두 약체 코스타리카와 잠비아를 손쉽게 이겼다. 2경기 8골이라는 위엄쩌는 기록은 덤.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마치 2022년 남자 월드컵 마냥 똑같이 일본에게 털리고 말았다. 이렇게 순식간에 웃음후보가 된 상태로 16강에 진출했다. 16강에서는 그닥 강하지도 않은 스위스 상대로 또다시 코스타리카와 잠비아를 두들겨 패던 것처럼 똑같이 두들기고 8강에 올라왔다. 8강에서는 미국 대신 조 1위를 거머쥐고 여기에 도착한 강호 네덜란드와 만났으며, 정말 힘겹게 올라갔다. 이후 4강과 결승이 고난의 길이었는데 4강 스웨덴과 결승 잉글랜드는 둘 다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뚫은 무시무시한 강호였다. 4강 스웨덴 전에서는 승부차기 각이 나올정도로 치열한 접전끝에 80분 이후에 2골을 넣어 겨우 이겼다. 결승에서 만난 잉글랜드는 모두가 잉글랜드의 우승을 점칠 정도로 두 팀간 전력 차이가 넘사벽이었다. 하지만 스페인은 전반전에 골을 넣고 그 골을 지키느라 그야말로 눈물나는 발악을 했고 결국 그 골을 힘겹게 지켜내어 통산 최초의 우승에 올랐다. 다만 경기 종료가 거의 다 될쯤에 페널티 킥을 따 냈는데, 이걸 넣었으면 그야말로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 나갔을 것이나, 그걸 실축하는 바람에 탔던 똥줄이 더 탔다. 8강 이후부터 스페인은 네덜란드, 스웨덴, 잉글랜드에게 기량과 피지컬 모두에서 밀렸지만 끈기있는 경기와 저 3팀보다 더욱 절실한 승리에 대한 호소로 인해 결국 거짓말 같은 우승을 이뤄내는 데에 성공했다. 그야말로 기적의 팀인 셈이다. 다만 옥의 티가 있다면 우승 이후 스페인 축구 협회장인 루비알레스가 [[제니퍼 에르모소]]에게 강제로 키스를 해댄 사건이 터졌다는 것. 이러한 사건으로 인하여 '''루비알레스의 사퇴를 요구하는 선수들 & 사퇴 시위를 벌이고 있는 스페인 국민들 VS 사퇴를 거부하는 루비알레스 & 측근들''' 간의 팽팽한 싸움이 현재까지도 진행 중에 있다. 그러다가 한 달 후인 9월 11일에 '''루비알레스는 사퇴하라는 선수들과 여론들, 국민들의 압박을 끝내 버티지 못하고 공식적으로 사임을 발표했다.''' 이렇게 해서 루비알레스의 강제 키스 성추문 때문에 묻혔던 스페인의 우승은 한 달 만에 드디어 빛을 발할 수 있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